▲한범덕(왼쪽) 시장이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봉사활동을 하며 시민들의 나눔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청주시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한범덕 청주시장이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봉사활동을 하며 시민들의 나눔 참여를 독려했다.

15일 청주시에 따르면 한 시장은 전날 청주 성안길 롯데시네마 광장 앞 구세군 자선냄비를 찾아 모금에 참여했다.

또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나눔에 함께 참여 할 수 있도록 종을 흔들어 사랑의 종소리로 이웃사랑의 동참을 알리는 등 모금 봉사활동도 했다.

한 시장은 “시민들의 따뜻한 참여로 자선냄비가 펄펄 끓어올라 우리 주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뜨거운 겨울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세군 자선냄비의 올해 거리모금 목표액은 2억 원. 지난 11월 30일 시종식을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도내 27곳(청주 8곳)에서 모금활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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