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은 문재인 정권 국정농단 3대 게이트 진상조사본부 및 제보센터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울산시장 선거농단과 유재수 감찰농단, 우리들병원 금융농단 등 3대 게이트 관련 의혹이 계속 제기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충북도당은 “앞에서는 정의와 공정을 내세우면서 뒤로는 ‘친문 무죄, 반문 유죄’로 법치를 농단하는 정권에 대해 경고한다”며 “3대 게이트와 관련한 국정조사를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뜻이 관철될 때까지 충북도민들과 함께 정권의 민낯을 알리는 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진상조사 본부와 제보센터는 충북도당뿐 아니라 중앙당과 17개 시·도당 모두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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