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 국회의원. ⓒ충북뉴스

(충북뉴스 이재열 기자) 자유한국당 박덕흠 국회의원(보은‧옥천‧영동‧괴산)은 해양수산부의 어촌뉴딜 300 ‘강(江)마을 재생 공모사업’ 에 괴산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박 의원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어촌뉴딜 300’은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에 맞게 300여개의 어촌어항 현대화를 통해 해양관광 활성화와 어촌의 혁신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부의 주요 정책사업이다. 해수면 어촌마을만 대상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균형발전 차원에서 내륙어촌까지 확대해야 한다는 박 의원의 주문에 해수부는 관련 지침을 개정, 올해 처음 시범사업으로 확대 시행하게 됐다.

이번 선정으로 괴산군은 국비 등 평균 50억 원을 들여 괴산읍 대덕리와 제월리, 검승리 일원에 대한 강마을 재생사업을 추진한다.

박 의원은 “체험·관광형 강마을 재생사업을 통해 내수면 어업 생산자의 소득은 늘어나고, 지역경제는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괴산 강마을 재생사업 계획도 및 조감도. ⓒ박덕흠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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