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올해 충북지역 공익활동 우수사례 수상단체가 확정됐다.

충북NGO센터는 11일 대회의실에서 올 한해 진행된 공익활동 사례를 발표하는 5회 충북공익활동사례 발표회를 가졌다.

도내에서 공익활동을 하는 비영리민간단체와 기관, 시설, 동아리 등이 지난 1년간 진행했던 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다.

이날 발표회에선 사전심사를 거친 10개의 사례 발표가 있었다.

발표회 후 심사를 거쳐 나눔상(상금 100만원)과 협동상(상금 70만원), 혁신상(상금 50만원), 참여상(상금 30만원)을 각각 시상했다.

수상단체 명단은 다음과 같다.

◆나눔상
▲같이그린백화협동조합 ‘영동지역 자원연계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협동상
▲생거진천교육발전공동체 ‘청소년지방정치참여아카데미’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장례식장 일회용품 사용점검 모니터링’

◆혁신상
▲괴산두레학교 ‘괴산문해학교 지역역량강화프로그램’ ▲음성마을선생님협의회 ‘음성마을선생님과 함께하는 마을 공동체 프로그램’ ▲충청평화나비네트워크 ‘평화나비 FESTA’

◆참여상
▲충북교육발전소 ‘청소년뒷골목축제’ ▲청주청년회 ‘불편해도 괜찮아, 불편스쿨’ ▲문꽃 ‘문꽃마을’ ▲제천여성회 ‘소통과 공존을 위한 그녀들의 알뜰신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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