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재일 국회의원. ⓒ충북뉴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국회의원(청주청원)은 11일 청주 청원구 일원에 생활방범용 폐쇄회로(CC)TV 설치를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변 의원에 따르면 청주시가 추진하는 CCTV 설치는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19조 2)에 따라 범죄 또는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도시공원 주요지점에 설치해야함에도 설치하지 못한 곳들이 있어 예산 확보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번 특교세 확보로 총 25개소에 CCTV가 설치된다. 내년 4월 착공해 같은 해 7월 완공 예정이다.

변 의원은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청원구가 되도록 앞으로도 꼼꼼히 챙겨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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