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 제작업체인 ㈜영원아웃도어(회장 성기학)가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 아트앤패션 전공 장학금 등을 지원한다.

청주대는 10일 영원아웃도어와 업무협약을 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날 협약에서 영원아웃도어는 청주대 아트앤패션(패션)전공에 지정 장학금 6천만 원 기탁(2천만 원씩 3회)을 약정했다.

아트앤패션(패션)전공과 경영학부 학생들에게 인턴십 참가 기회도 주기로 했다.

청주대는 영원아웃도어와의 협약이 실무경험 중심의 패션 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내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한 산업체 기술 지원 등 다양한 산학협력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알프스 3대 북벽을 모티브로 ‘THE NORTH FACE®’ 로고 디자인을 만든 영원아웃도어는 건전한 아웃도어 문화 대중화와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이라는 경영철학에 따라 각종 지원·기부활동과 문화행사 등을 통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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