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제천시는 이달부터 풍수해보험 가입대상을 소상공인까지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관리하고 민간보험회사에서 운영하는 풍수해보험은 태풍, 호우, 대설 등의 풍수해와 지진으로 인한 재산피해 발생 시 보상해 주는 정책보험이다.

가입자가 부담해야 할 보험료의 52.5~92%까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보조한다.

특히 취약계층은 보험료 지원 금액이 높아 복구에 큰 도움을 준다.

풍수해보험 가입 안내 등 문의는 시청 안전총괄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