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학교발전위원회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대학교 발전방향을 모색할 토론회가 열린다.

청주대학교총동문회(회장 김현배)는 청주대학교발전위원회(위원장 남기헌) 주관으로 오는 11일 오후 2시 청주 우암동 소재 청주대 총동문회관에서 ‘지역사회와 청주시민이 함께하는 청주대학교 바람직한 발전방향’이란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선 앞서 청주대발전위원회 출범과 함께 진행한 1차 토론회(21c타운미팅) 내용을 토대로 관련 분야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대학 발전방향에 대한 구체적 방법론을 모색한다.

청주대발전위는 “균형 있는 정책토론회를 위해 청주대에 학교 입장을 대변 할 수 있는 토론자 추천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토론회에선 ‘청주대학교 설립자의 창학 정신’이란 주제로 유성종 전 꽃동네대 총장이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 ‘사립대학교의 공공성 확보방안’의 주제1발표(홍성학 전국교수노조위원장)를 진행한다.

토론자는 홍상표 청주대 교수와 임재홍 대학정책연구소장, 손민효 교육부 사무관, 청주대 추천 1인이다.

‘지역사회가 바라는 청주대학교의 나아갈 방향’ 주제2발표(허석렬충북대 교수)에선 김배철 전 청주교대 총장과 박진희 충북학부모연합회장, 윤영한 충북연구원 선임연구원, 청주대 추천 1인이 토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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