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의회(의장 하재성)는 굿네이버스 충북지부(최은희 지부장)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의 정책제안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전날 굿네이버스 충북지부 아동권리모니터링단 학생과 학부모 등 16명은 시의회를 방문해 평소 아동들이 겪는 불편과 제도에 대해 조사‧연구한 사항을 발표하고 정책 반영을 주문했다.

제시된 제안은 ‘놀이터 정책’, ‘통학로 정책’, ‘자유주제’ 등 3개 분야다.

특히 놀이터에 미세먼지 알림 전광판과 경고성 멘트가 나오는 시스템 설치 제안은 관심을 모았다.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한 해 동안 아동권리교육을 이수하고 아동과 밀접한 생활불편사항이나 제도 등을 조사‧연구해 지자체 정책으로 반영토록 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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