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창출 최우수상을 수상한 최명숙(왼쪽 네번째) 복지국장 등 청주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시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가 노인일자리 창출 최우수기관에 올랐다.

시는 6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2019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식에서 노인일자리 창출 최우수 시‧군으로 평가돼 도지사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1억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충북도의 이번 평가는 노인 일자리에 관한 전반적인 사업 추진 실적에 관한 것이다.

시는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으로 265억 원을 들여 공익형과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인력파견형 등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를 9천15명에게 제공했다.

앞서 시는 지난 10월엔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도 3년 연속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이자우 노인정책팀장은 “내년에도 노인들에게 좀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 안정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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