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석 지도자와 강희찬, 박건주 교사(왼쪽부터). ⓒ청주교육지원청

(충북뉴스 청주=오유리 기자) 청주동중학교(교장 송향금) 강희찬(2학년)이 복싱 주니어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5일 청주동중에 따르면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충주체육관에서 열린 2020년 유스 및 주니어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강희찬이 남자 주니어 라이트플라이(–48kg)급에서 1위에 입상했다.

지난해 4월 복싱계에 입문한 강희찬은 40회 회장배전국복싱대회 1위, 51회 전국중고신인복싱선수권대회 3위 등을 획득하며 주목받았다.

청주동중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된 것은 강희찬이 처음이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