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천(왼쪽) 시장과 이상철 사장이 공공임대주택공급 협약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천시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 영천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충북개발공사(사장 이상철)의 공공임대주택 사업 참여로 추진에 탄력이 받을 전망이다.

제천시는 5일 시청에서 충북개발공사와 ‘영천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임대주택건립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영천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영천동 철도 관사 주변지역 생활환경 개선과 노후된 도시 기반시설 정비를 위해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실행계획을 승인받아 추진 중이다.

4개 분야 21개 사업에 83억4천만 원이 투입되며, 3년 동안 추진된다.

시는 그동안 폐허상태로 방치됐던 철도 옆 영천동 철도관사 20동을 지난해 말부터 철거, 올해 5월 완료했다.

철거 부지에는 22억 원을 들여 공공임대주택 19호가 건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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