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철 위원장. ⓒ옥천군

(충북뉴스 옥천=이재열 기자) 옥천군의회(의장 김외식)는 오는 6일부터 18일까지 옥천군이 제출한 2020년 예산안을 심사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손석철·간사 임만재)는 이 기간 내년도 세입세출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2019년 3회 추가경정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한다.

손석철 위원장은 “내년은 민선 7기의 반환점인 만큼 군민을 위해 필요한 곳에 적절한 예산 편성이 이뤄졌는지를 집중 심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의회에 제출된 옥천군의 내년 예산안은 5천49억 원(일반회계 4천141억 원, 특별회계 908억 원)이다. 올해보다 731억 원(16.92%)이 늘었다.

한편 자치단체가 스스로 살림을 꾸릴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재정자립도는 11.37%로, 지난해 9.78% 보다 1.59% 향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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