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4-H회원 성공모델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김성규씨. ⓒ괴산군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은 불정면 김성규(31)씨의 ‘납작 복숭아 재배를 통한 복숭아 파우치 당절임’ 사업이 충북농업기술원의 ‘청년4-H회원 성공모델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 공모사업은 청년4-H회원 열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결합된 신소득 사업 발굴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김씨는 이번 선정으로 3천5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납작 복숭아 재배를 통한 복숭아 파우치 당절임’은 ▲납작 복숭아 식재 ▲가공시설 설비 투자 ▲파우치 형태 가공상품 개발 등이 주요 내용이다.

괴산군4-H연합회 부회장으로도 활동 중인 김씨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생산부터 가공, 유통에 이르기까지 일관된 시스템을 구축해 괴산군 복숭아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경쟁력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납작복숭아. ⓒ괴산군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