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은 칠성면 둔율올갱이정보화마을(위원장 박종영)이 올해 전국 정보화마을 운영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둔율올갱이정보화마을은 2017년에 이어, 2년 만에 또 다시 장관상을 받으며 전국 최고의 정보화마을로 우뚝 섰다.

군에 따르면 둔율올갱이정보화마을은 운영협의회를 통해 잡곡세트, 올갱이청국장, 명절 특판 과일세트 등 다양한 상품개발과 지역 학교와 연계한 학생 체험활동(사진), 지역특산물 판매를 위한 쇼핑몰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마을에서 운영하는 마을정보센터는 주민정보화교육, 문서작성, 팩스 송·수신 등이 가능한 사랑방으로 활용되면서 지역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행안부는 정보화마을사업 활성화를 위해 2006년부터 전국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추진성과 평가를 통해 매년 개인‧단체를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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