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식 이사장과 박상언 위원장, 노근호 단장(왼쪽부터)이 업무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영상문화도시 청주 구현을 위해 청주영상위원회와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사)충북영상산업연구소가 손을 잡았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지난달 29일 재단에서 청주영상위(위원장 박상언)와 청주대 산학협력단(단장 노근호), (사)충북영상산업연구소(이사장 김경식)가 업무협약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주시 영상산업 발전과 지역영상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서 청주영상위는 인센티브·로케이션 지원 사업을 통해 우수 영상 콘텐츠 제작·유치에 힘쓰기로 했다.

청주대 산학협력단은 ‘청주액터스’ 사업을 통해 보조출연 섭외, 촬영지 아카이빙 등을, 충북영상산업연구소는 지역 영상산업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영상문화도시 청주 구현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2017년 5월 출범해 올해 3년차를 맞은 청주영상위는 꾸준히 인센티브·로케이션 지원사업을 통해 한 해 평균 40편의 작품을 지원하고 있다.

시민 대상 영상문화교육과 지역창작자 발굴 및 제작 지원 등을 통해 청주만의 영상문화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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