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체 108곳과 산학협력 체결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고종현)는 기업체 108곳과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는 이날 진천군 소재 면‧소스 제조업체인 ㈜면사랑(대표 정세장)과 산학협력을 맺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산학협력 체결 기업체와의 채용 약정을 기준으로, 졸업생 100명 기준 377%의 취업처를 확보한 셈이라는 게 학교 측 설명이다.

바이오마이스터고는 이날 산학협력으로 학생들의 생산현장 견학, 인턴십과 현장실습, 산업체 전문 기술강사 특강 등 현장교육을 면사랑으로부터 지원 받는다. 기업 맞춤반 이수 학생은 우선 채용 기회도 주어진다.

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는 “현재 산학협력 기업체는 물론, 우수 인재를 채용코자 하는 기업에서의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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