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이 민선 7기 군정목표인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실현을 위한 괴산사랑운동 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28일 중원대학교에서 회계담당자 특별교육과 장학금 후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공무원 회계특별교육 ▲공직자 청렴 자정 결의대회 ▲장학금 후원 및 괴산사랑상품권 구매 확약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공직자 청렴 자정 결의대회에서 군은 ▲청렴한 공직자로서 솔선수범하기 ▲금품·향응 절대 받지 않기 ▲투명하게 업무 처리하기 및 청탁 하지 않기 등을 다짐했다.

괴산을 사랑하는 13개 관내외 업체는 지역 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정성껏 모은 2억 원의 장학금을 괴산군에 전달했다.

또 5개 기업은 5천만 원에 달하는 괴산사랑상품권 구매를 확약하며 괴산사랑운동에 동참했다.

이차영 군수는 “괴산사랑운동은 괴산의 새로운 가치를 찾고, 군 발전을 위한 동력이 되는 범 군민 운동인 만큼 앞으로도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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