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인재상을 받은 충북과학고 엄태원‧이휘원(왼쪽부터). ⓒ충북교육청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교육청은 충북과학고등학교 엄태원(3학년)‧이휘원(2학년) 학생이 고등학생 부문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다양한 분야의 청년 우수인재를 발굴해 시상하는 인재 선발 프로그램이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엄태원은 환경문제를 화학지식과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통해 얻은 자신만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참신한 해결법을 고안, 2019 인텔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ISEF)에서 입상한 실적 등을 인정받았다.

이휘원은 ‘뉴로모픽 칩’ 개발‧활용이라는 목표로 과학, 발명, 창의력 융합 분야에서 다양한 성취와 15회 화학탐구프런티어페스티벌 장관상, 2016 World Creativity Festival(세계 창의력 경연대회) 은상 수상 등으로 수상자로 뽑혔다.

두 학생에 대한 시상은 이날 세종문화회관에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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