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청대학교가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 여주기술대학교(Yeoju Technical Institute in Tashkent)와 본격적인 교류를 추진한다.

양 대학은 27일 충청대에서 업무협약을 하고 복수 학위 프로그램 운영, 학생교류 등에 협력키로 했다.

협약에서 양 대학은 ▲교수, 직원 교류 ▲교환학생 파견 등 학생 교류 ▲정보교환 및 공동 연구사업 ▲학술회의 개최 ▲복수 학위과정 운영 등을 약속했다.

여주기술대는 우즈베키스탄 최초의 사립형 4년제 기술대학이다. 2017년 여주대와 타슈켄트 간 협약을 통해 설립됐다.

현재 건축도시디자인과, 신재생에너지과, 비즈니스경영과, 관광과 등 12개 학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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