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인재상을 받은 박병준 이사가 시상식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청년희망제작소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박병준(29) 청년희망제작소 이사가 대한민국 인재상을 받았다.

청년희망제작소는 박 이사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주최로 2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 이사는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청년활동가로 활동하며 청소년들과 청년들이 행복한 충북 만들기에 앞장선 공로로 대한민국 인재상을 받았다.

그는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청소년들과 청년들을 대신해 수상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과 청년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자 멘토로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WFUNA(유엔협회 세계연맹) 4기 서포터즈(2015년)와 충청북도 청년광장 2기 회장(2017년), 충청북도 청년위원회 위원(2018년) 등을 지낸 박 이사는 17~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수상경력으로는 충청북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 도지사 표창(2015년),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The Duke of Edinburgh's International Award) 금장 포상 및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2016년), 2기 충청북도 청년광장 활동결과 발표회 정책 최우수상 및 우수활동 감사패(2017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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