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도의회(의장 장선배)가 청렴한 의정활동을 약속했다.

도의회는 25일 광역의회 차원에서는 처음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청렴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한 반부패, 청렴의지를 다졌다.

이날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은 청렴 서약서에 서명하고, 청탁금지법과 지방의원 행동강령 교육을 받았다.

장선배 의장은 “도의회가 광역의회 최초로 청렴연수원 교육을 받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의회 구성원 모두는 도민 눈높이 맞는 청렴의식과 행동을 솔선수범 해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도의회는 매년 도의원과 사무처 직원 전원을 대상으로 자체 청렴교육을 해오고 있다.

올해는 충청북도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전부개정(11월 14일 시행)을 통해 관련 규정을 대폭 강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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