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소진섭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지사장 장병현)는 오는 27일 청주 S컨벤션에서 일학습병행 학습기업 워크숍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일학습병행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일학습병행 사업 추진 현황과 성과 공유를 하고, 지난 9월 열린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과 장려상을 수상한 학습기업의 우수사례 발표도 예정돼 있다.

일학습병행은 기업에서 신규 채용 및 1년 이내 입사자에게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체계적인 훈련을 제공, 기업 맞춤형 인재육성을 지원하는 제도다.

현재까지 충북에선 4천771명의 학습근로자가 일학습병행 사업에 참여했다. 참여기업도 680여 개에 이른다.

자세한 문의는 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 지역일학습지원부(043-279-9033)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