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산면 새로운 기억을 담는 공간. ⓒ청주시
▲문의면 미술가의 집. ⓒ청주시
▲충북연구원. ⓒ청주시
▲옥산면 새로운 기억을 담는 공간. ⓒ청주시
▲문의면 미술가의 집. ⓒ청주시
▲충북연구원. ⓒ청주시

(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청주 옥산면 새로운 기억을 담는 공간과 문의면 예술인마을 미술가의 집, 충북연구원이 각각 청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로 뽑혔다.

청주시는 18일 열린 건축‧경관위원회에서 ‘아름다운 건축물’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 모든 건축물을 대상으로 한 공모결과, 작품성이 뛰어난 20개(비주거용 11개, 주거용 4개, 공공용 5개)의 건축물이 출품됐다.

이날 건축·경관위원회 심사결과 비주거용 금상은 옥산면 새로운 기억을 담는 공간이, 은상은 미평동 더 블루체어, 동상은 남이면 RAON情이 각각 선정됐다.

주거용 금상은 문의면 예술인마을 미술가의 집이, 은상은 강내면 비담집, 동상은 방서동 센트럴자이 아파트가 수상 건축물로 뽑혔다.

또 공공용 금상은 문화동 충북연구원이, 은상은 운천동 금속활자 주조 전수관, 동상은 내곡초등학교가 수상하게 됐다.

청주시의 아름다운 건축물 선정은 건축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품격 높은 건축문화 발전을 위해 매년 이뤄지고 있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