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오유리 기자) 한국교원대학교는 11대 총장임용후보자선거에 4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고 14일 밝혔다.

교원대에 따르면 학내 총장임용추천위원회와 청주시흥덕구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2일 총장임용후보자선거를 위한 후보자등록을 진행했다.

그 결과 김중복 교수(제3대학 물리교육과)와 송기형 교수(제3대학 화학교육과), 송기상 교수(제3대학 컴퓨터교육과), 김종우 교수(제2대학 불어교육과)가 등록(기호순)을 마쳤다.

선거운동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다. 19일에 후보자 합동연설회와 공개토론회를 갖고 선거는 28일 직접·비밀선거(직선제)로 치러진다.

선거인 참여비율(투표권 반영비율)은 교원선거인 100%, 직원·조교선거인은 교원선거인 유효투표총수의 18.75%, 학생선거인은 교원선거인 유효투표총수의 6.25%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