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 상산초등학교(교장 김정현)는 충북교육감기 핸드볼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일 청주기계공고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상산초는 증평초와의 결승에서 핸드볼부 성지성(5학년)과 오준석의(5학년)의 빠른 스피드와 공격력으로 득점을 이어가며 24대 8로 압승, 충북 남초등부 핸드볼 정상에 올랐다.

김정현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준비하고 참여하는 과정에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참고 이겨내는 인내심을 배웠을 것”이라며 “상산초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은 앞으로도 한마음이 돼 핸드볼부를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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