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그룹 아리솔 멤버인 이현선·유아정·김하연·윤나래·김유진(왼쪽부터). ⓒ아리솔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소리그룹 아리솔(대표 유아정)이 무료 자선음악회를 연다.

아리솔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청주시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9회 무의탁어르신 돕기 작은 음악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사)한강문화복지회가 주최‧주관하고 청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에서 유아정(플루트) 대표를 비롯한 김유진(바이올린)‧김하연‧(플루트)‧윤나래(첼로)‧이현선(피아노) 등 아리솔 멤버들은 귀에 익숙한 클래식과 영화음악, 트로트, 추억의 동요 메들리 등을 연주한다.

김정선‧박현아‧안은채‧한규철 등 지역 향토가수들의 공연도 예정돼 있다.

유 대표는 “음악회 연주곡들은 어르신들이 함께 따라 부르실 수 있는 노래들로 선곡했다”면서 “많은 분들이 오셔서 어릴 적 추억을 떠올리는 감성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리땁고 늘 푸른 소나무처럼 마음이 푸른 사람이란 의미의 ‘아리솔’은 귀에 익숙하고 아름다운 멜로디의 클래식 곡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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