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호 전 청주시의회 의장. ⓒ충북뉴스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청주시의회 의장을 지낸 황영호 자유한국당 청주 청원구당협위원장이 11일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글로벌 자랑스런 세계인 대상을 차지했다.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시상한 이 상은 올해 8회째로 (재)국제언론인클럽이 주최하고 지제이씨홀딩스㈜와 글로벌자랑스런세계인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개인과 단체의 사회기여도와 공헌도,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 심사해 수여한다.

황 의장은 “내 고향 청주를 위해 미력하나마 지역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짧은 소감을 전했다.

그동안 이 상을 받은 국내 인사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과 정세균 전 국회의장, 양승조 충남지사, 정현복 광양시장, 자유한국당 정우택‧김학용 국회의원, 바른미래당 박주선 국회의원,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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