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시보건소(소장 윤용권)가 각 읍‧면에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하는 등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최근 관내 읍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총 8명의 간호직 공무원을 인사 발령했다.

이들은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계층 등 건강문제가 있는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가 만성질환관리와 합병증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가 밝힌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는 약 4천300여명.

시내 동 지역은 보건소 방문건강관리팀에서, 의료기관 취약지역인 읍‧면은 간호직 공무원이 이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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