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은 7일 ‘착한일터·착한가게·착한가정’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은 지난 1월부터 군이 범 군민 운동으로 펼치고 있는 ‘괴산사랑 희망 나눔 운동’ 실천의 일환이다.

군청 600여 명의 공직자들은 매달 급여 우수리 모금을 통해 이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여기에다 ▲㈜미미식품 ▲두웰타워 ▲㈜햇빛사랑 ▲(합)서울축산 ▲새재황토방 ▲불정석유 ▲민족통일괴산군협의회 ▲새마을농약사 ▲금호타이어 ▲효재가노인복지센터 ▲수목화원 ▲세현DC아울렛 ▲써니가든 ▲아세아텍괴산대리점 ▲소리샘보청기·의료기 ▲괴산의료기 ▲풍산원영농조합법인 ▲용인대비호태권도 등 18개 사업장도 착한가게로 등록해 월 3만원 이상 후원하고 있다.

관내 38가구도 착한가정에 가입, 어려운 이웃을 위해 월 2만원 이상 지원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차영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나눔에 동참해 주신 착한가게와 착한가정 가입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괴산사랑 희망 나눔 운동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괴산사랑 희망 나눔 운동’을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다양한 형태로 군내 저소득가구를 위해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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