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 옥산면 국사리 일원에 들어설 옥산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7일 시에 따르면 옥산2산단은 수질오염총량 등 금강유역환경청의 환경영향평가 보완 등을 이유로 사업 추진이 부진했다.
그러나 시행자 측에서 동식물 생태 등 10종 54개 항목과 수질오염총량부문 개발부하량 할당이 반영돼 보완이 최근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
시는 “평가서 보완이 마무리 되는대로 나머지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내년 상반기에 사업계획승인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옥산2산단은 약 61만 ㎡규모로 2023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안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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