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 백합라이온스클럽(회장 주베라)의 소외이웃 챙기기가 남다르다.

이 클럽은 지난 6일 청주초정노인병원을 찾아 무릎담요 100장과 수면양말 100켤레를 전달했다.

병원에 입원 중인 노인들과도 대화의 시간을 갖고 안부를 살폈다.

1990년 창단한 백합라이온스클럽은 현재 31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평소 물품 후원은 물론, 매주 목요일엔 무료 급식 봉사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주베라 회장은 “회원들과 합심해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데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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