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충북교총)는 37대 회장 후보자로 단독 출마한 서강석(53) 진천 한천초등학교 교장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충북교총에 따르면 선거분과 위원회는 전날 회의를 열어 단독 출마한 서 교장을 회장 입후보자로 결정했다.
또 부회장 동반 출마자는 행정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오정희(40) 교사와 만승초등학교 남지윤(45) 교사, 증평여자중학교 박종원(56) 교장,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 이봉수(51) 교수다.
충북교총은 “이번 선거는 처음으로 러닝메이트제가 시행돼 유치원과 초등, 중등, 대학에서 각 1명씩 모두 4명의 부회장 입후보자가 동반 출마한다”고 전했다.
37대 회장단은 오는 12월 19일 열릴 120회 대의원 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3년.
안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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