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충북대학교병원(원장 한헌석)이 오는 10일 오후 2시 진천군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외국인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한다.

무료진료 대상은 이주노동자, 결혼이민자 및 가족, 유학생, 북한이탈주민이다.

진료과목은 내과와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치과, 소아청소년과, 재활의학과 등이다. 진단검사 등의 검진과 치위생교육도 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충북대병원과 라파엘클리닉, 진천군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하며, ㈜면사랑,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대한결핵협회 충북도지부, 대한적십자봉사회 진천지구협의회, 충청대학교 치위생학과 자작나무동아리 등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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