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은 1회 국회에서 열린 국회자살예방대상에서 국회자살예방포럼 대표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국회자살예방포럼은 자살예방활동에 관심 있는 국회의원들이 자살예방 관련 법률 및 제도개선 입법 추진, 다양한 정책 지원 등의 활동을 하고자 지난해 2월 출범한 단체다.

군은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생명존중 사업을 추진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신건강을 돌보는 ‘화(火) 잡고, 일자리 job고’ 프로젝트를 추진해  정신건강 고위험군 노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자살예방사업을 더욱 활성화 하는 한편, 지역의 자살 관련 데이터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보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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