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국회의원(청주흥덕)은 7회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선플재단‧선플운동본부가 주관한 이 상은 선플재단과 고등학생‧대학생 기자단 250명이 의정활동에서 아름다운 언어를 사용한 국회의원을 선정, 전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시상했다.

시인 출신인 도 의원은 여야 의원들로부터 아름다운 말과 글을 사용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그는 “20대 국회 막바지에 전국 청소년 선플 SNS 기자단이 선정한 값진 상을 받아 매우 기쁘다”면서 “국회의원 기간 내내 지켜온 언어의 품격을 끝까지 지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