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육지원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청주=오유리 기자)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구본학)이 초등학교 통학구역 설정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

청주교육청은 5일 내년 초등학교 입학대상자부터 적용될 초등학교 통학구역 설정 및 조정(안)을 홈페이지(http://www.cbcje.go.kr)를 통해 행정예고 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내년에 2개의 초등학교 신설과 공동주택 건설, 과밀학급 해소 및 통학편의를 고려해 통학구역을 조정키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는 25일까지 행정예고 후 지역주민 의견 등 최종 조정사항을 반영한 새로운 초등학교 통학구역을 확정·공고할 방침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예고 기간 중 의견이 제시되면 타당성 여부 등을 검토해 통학구역 변경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