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오유리 기자) 충북교육청 홍보대사단은 5일 ‘함께 성장하는 학교자치와 행복교육지구’를 주제로 괴산 감물초등학교(교장 우관문)와 자연드림파크 등에서 교육현장 탐방연수를 했다고 밝혔다.

홍보대사단은 이날 감물초의 학교자치 사례를 시찰한 후,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철) 안내로 괴산행복교육지구 사업 현황과 전망을 살폈다.

감물초는 행복씨앗학교이자 초록학교로, 충북교육청 주요 시책인 민주적 학교문화와 학교자치가 활성화 돼 있다.

또 감성과 생태를 중시하는 문화예술교육과 지속가능한 미래교육 등이 활발하다.

홍보대사단은 자연드림파크에서 협동조합과 사회적 경제 교육에 대한 강연을 듣고 견학했다.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 중인 홍보대사는 도내 10개 지역 33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각자의 명망이나 사회적 기반을 바탕으로 충북교육정책 공감대를 넓히고, 충북교육 안팎에서 홍보와 소통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