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친환경농업 정보통신기술(Green Agri-Tech ICT)을 이용한 농촌재생프로젝트가 진천군에서 추진된다.

군은 4일 군청에서 만나CEA와 농촌재생프로젝트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엔 송기섭 군수와 박아론‧전태병 만나CEA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군과 만나CEA는 농촌재생프로젝트를 통해 ▲융복합산업시설 ▲ICT 아쿠아포닉스 스마트팜 ▲기술 연구센터 ▲비즈니스센터 등 미래형 농업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시아 최초로 미국 농무부(USDA)의 오가닉 인증을 획득한 만나CEA는 국내에만 10만여명의 회원을 보유할 정도로 아쿠아포닉스 스마트팜 업계의 롤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사우디아리비아 기술 수출(400억 원 규모)에 이어 UAE에 35억 원 규모의 밀폐형 아쿠아포닉스 테스트베드를 설치 계약을 성사시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