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규 팀장. ⓒ충북도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강성규 충북도 기업정책팀장이 외국인투자유치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4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외국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수상한 강 팀장은 5개 외국인투자기업을 대상으로 1조1천498억 원의 투자유치에 기여했다.

새로 조성되는 오창 외국인투자지역의 입주 수요 확보뿐 아니라, 외국인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통한 충북도의 정부합동평가 ‘가’ 등급 달성 등의 성과도 인정받았다.

7년째 외자유치업무를 맡고 있는 그는 평소 외국인투자기업 관계자들과의 두터운 인맥과 기업애로사항 해결에 탁월하다는 평을 받는다.

강 팀장은 “담당공무원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보람되고 기쁘다”며 “민선 7기 투자유치 40조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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