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증평군은 군립도서관 운영시간을 오후 10시까지 연장했다고 4일 밝혔다.
군립도서관은 2014년 4월 1일 개관이후 종합자료실과 열람실 운영 시간을 3월부터 10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11월부터 2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해 왔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동절기 개관시간을 하절기와 같은 밤 10시까지 1시간 연장 운영하는 것을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6시까지 운영하던 열람실 운영 시간도 밤 10시까지 연장하는 것을 공약했다.
군은 주말 열람실 운영시간 연장은 향후 독서왕 김득신 문학관 개관과 연계해 검토할 계획이다.
안영록 기자
ahn@cb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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