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옥천=이재열 기자) 옥천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청 구내식당 휴무일을 늘린다.

3일 군에 따르면 둘째‧넷째 주 금요일인 청사 구내식당 휴무일을 연말까지 매주 금요일로 확대 적용키로 했다.

지역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침체한 지역 상권을 회복하기 위한 조처다.

휴무일 확대는 지난 1일 열린 구내식당운영위원회 회의에서 결정됐다.

군청 구내식당 이용객은 공무원 등 350여 명으로, 매주 금요일 지역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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