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구복(왼쪽) 전 영동군수가 변재일 도당위원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정구복 전 영동군수가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부위원장으로 활동한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지난 1일 10차 운영위원회를 열어 정 전 군수를 도당 부위원장에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정 부위원장은 충북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조직 관리와 함께 내년 총선 준비를 하게 된다.

한편 충북도당은 이번 회의에서 지역 현안과 민생 해결을 위한 7개 특별위원회도 설치했다. 농업발전대책위원장은 김병국 전 서충주농협조합장이, 군비행장소음피해대책특별위원장은 이상욱 충북도의원이 각각 맡았다.

도당 노인위원장엔 이덕홍 청주청원구지역위원회 노인위원장이 임명됐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