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현대엘리베이터 협력사인 ㈜이엠텍(대표 장도영)과 전자부품 전문기업인 ㈜위더스(대표 권금녀)가 충주시에 107억 원 규모의 투자를 약속했다.

충주시는 31일 시청에서 이들 기업과 투자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용탄동 제5산업단지에 입주할 이엠텍은 승강기 완충장치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67억 원을 들여 제5산단 6천393㎡에 2022년까지 4천475㎡ 규모의 공장을 짓는다.

위더스는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지정된 전자부품 기업이다. 40억 원을 들여 충주메가폴리스 산업단지 5천938㎡에 신축 중인 공장을 연말까지 준공한다.

충주시는 두 기업의 투자가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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