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코딩스쿨 교육 모습. ⓒ꽃동네학교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 꽃동네학교(교장 김창희)는 충북 특수학교 중에서 처음으로 SK텔레콤의 장애 청소년을 위한 코딩 교육인 ‘행복 코딩 스쿨’ 대상 학교로 뽑혀 지난 2일부터 코딩교육을 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장애 청소년 ‘행복 코딩 스쿨’ 사업은 국립특수교육원과 SK텔레콤, (사)소프트웨어교육혁신센터가 함께하는 교육지원 사업이다.

행복 코딩 스쿨에는 교육을 위한 알버트 코딩로봇과 탭(담당교사 포함 11대)이 제공된다.

전문 강사 1명과 보조 강사 2명이 학교를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10월부터 11월까지 20차시 교육이다. 1개교당 1교실(10명 이내)로 운영된다.

꽃동네학교는 지난 해 SK텔레콤 장애청소년 ICT 메이커톤 대회의 장관상 수상과 지난 9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삼성 스마트스쿨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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