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삼 국회의원. ⓒ충북뉴스

(충북뉴스 소진섭 기자) 단양 마늘 우량종구 개선사업에 국비 5억 원이 지원된다.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국회의원(제천‧단양)은 28일 단양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종자산업 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됐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종자산업 기반구축 사업은 우수한 종자와 묘를 농업인에게 효율적으로 증식‧보급할 수 있는 조직배양실 등 기반조성 지원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단양군 가곡면 사평리 일대에 조직배양실 1동(100㎡)과 마늘건조시설(330㎡), 저온저장고(16.5㎡) 등 우량종구생산을 위한 시설이 들어선다.

이 의원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마늘 조직배양을 통한 무병묘 우량종구 보급으로 마늘 생산성 향상과 농가소득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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