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보은 속리산과 제천 월악산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청주기상지청은 25일 속리산(1천58m)과 월악산(1천97m)의 단풍 절정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단풍 절정은 산 전체로 보아 약 80% 정도 물들었을 때를 말한다.

청주기상지청은 “단풍 시작 시기는 9월 상순 이후 기온이 높고 낮음에 좌우된다”며 “일반적으로 기온이 낮을수록 빨라지고, 높을수록 늦어진다”고 설명했다.

전국 유명산 단풍현황은 기상청 누리집(www.km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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