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오유리 기자) 충북 도내 특성화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100명이 에스케이하이닉스시스템아이씨(SK hynix system ic)에 채용된다.

충북교육청은 22일 에스케이하이닉스시스템아이씨, 한국폴리텍대학청주캠퍼스와 연계교육 협약식과 현장실습 연계교육 입교식을 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장실습 연계교육은 기업에서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채용을 위해 기업에서 하던 현장실습을 전문 훈련기관에서 3개월의 실무 중심 교육 후 기업으로 채용되는 방식이다.

연계교육 협약을 통해 전문 훈련기관에서 현장실습을 할 경우 산업체 실무 중심 교육으로 전공과 무관하게 학생들이 취업을 할 수 있어 그동안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웠던 상업정보계열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문을 넓힐 수 있게 됐다.

한편 이번에 선발된 100명의 학생들은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폴리텍에서 한 달간 연계교육을 받고, 11월 25일 에스케이하이닉스시스템아이씨에 입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