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FC 선수들이 공식 마스코트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FC

(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최근 프로구단 창단 신청을 한 청주FC가 올 시즌 마지막 경기를 시원한 대승으로 마무리했다.

청주FC는 지난 19일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포천시민축구단을 3대 0으로 이겼다.

경기는 초반부터 끝까지 청주FC의 흐름으로 이어졌다.

전반 31분 김시우의 골을 시작으로 전반 42분 김대한의 추가골, 그리고 전반 종료 직전 이동현의 쐐기골 까지 전반에만 3점을 몰아넣었다.

후반에도 일방적인 경기운영을 보이며 여러 차례 득점 기회가 있었지만 아쉽게 추가득점에는 실패했다.

한편 이번 경기에서 공개된 청주FC의 공식 마스코트는 내년부터 본격 사용된다.

청주FC는 프로 전환 결과가 확정된 후 마스코트 이름을 공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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