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시 아동참여위원회가 본격 활동에 나섰다.

제천시는 지난 19일 시청에서 아동참여위원 위촉식과 발대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만13세 이하 아동 21명으로 구성된 아동참여위원회는 지난 9월 공개모집과 대면심사를 거쳐 위원 21명을 선정했다.

앞으로 위원회는 아동정책 의견을 제시하고 아동권리 옹호활동 등을 통한 아동의 참여권 증진에 앞장선다.

지난 6월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출범시킨 시는 7월에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아동친화 정책발굴을 위한 아동·청소년 시민참여 원탁토론회를 갖는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상천 시장은 “아동·청소년을 미래의 주인공으로 생각하고, 이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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